바캉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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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랩 을지로 긴즈버그45 피팅하고 바캉스커피 가는 일상 (feat. 띤띤, 꼬막무침)일상 기록 2021. 11. 15. 16:02
이번 주말도 역시 순삭 되어 버렸음 🤧 오랜만에 동기 만나기로 한 토요일이었는데 부지런히 일어나서 아침먹고 다시 잠드는 바람에 오후 2시 반에 눈 떴음. 근데 3시 40분에 용산역 도착이라고해서 호다닥 준비하고 을지로 고고링! 왜냐믄,,, 원래 친구 서울 도착하기 전에 안경 맞추고 근처 카페에서 여유를 좀 즐기려고 했었음 🙄 ㅋㅋㅋㅋㅋ 나이를 먹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출근 할 때마다 렌즈를 매일 끼니까 (심지어 착용 시간도 거의 10시간-12시간,,,) 눈이 급 안 좋아진 게 느껴졌다. 고양이털 알러지, 먼지알러지가 더해지니까 가끔씩 뜬금없이 엄청나게 눈이 간지러운 때가 있는데 눈두덩이랑 흰자까지 퉁퉁 부어서 물집 잡힌거마냥 터트려주고 싶은 지경이 되어버림 😐 그래서 빨리 안경을 새로 맞춰야겠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