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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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lg 니트 개시하고 교촌치킨으로 해장하는 일상 (feat. 겟썸레스트 캔들)일상 기록 2021. 12. 6. 15:54
요즘은 옷 사는 것도 왜이리 귀찮은지.. 고르기 귀찮은데 날이 추워서 사긴 사야하고 아주 업무같음 ㅠ_ㅠ 대충 뭐살까 하다가 전에 한번 봤던 mmlg 니트가 생각나서 바로 결제~ 무신사에서 봤는데 29cm에서 할인하고 있길래 6만원대로 구입! 개이덕 ㅎㅎ 회색 사려다가 은근 검은색 니트가 없어서 검은색으로 샀다. 까실까실 딱딱한 조직감의 니트라서 별 기대는 안했는데 정말 너무 따가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머리 아픈 새옷냄새가 너무 심해서 꼭 빨아입어야 할듯 ㅠ🖤 사이즈 낙낙하고 1987 색감도 예쁨! 따가워서 꼭 안에 뭐 받쳐입어야한다는 거만 빼면 만족! 그리고 친구랑 떠들다가 교촌치킨 얘기가 나와서 급 땡기길래 ㅎㅎㅎ 시켰는데 배민 주문내역 보니까 교촌 시킨지 한달도 넘었다! 요즘 한창 떡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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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밤바 막걸리 3캔 쟁이고 제임슨 하이볼 만들어 먹는 12월 일상일상 기록 2021. 12. 2. 21:13
벌써 12월이라니 ㅇ0ㅇ!!!!! 나이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간다더니... 벌써 이정도면 10년 뒤에는 눈 감았다 뜨면 해가 바뀌겠슈... 아무튼 12월 되더니 제대로 겨울 시작인지 엊그제부터 엄청나게 추워졌다. 패딩 꺼내야하나 싶었지만 지금부터 꺼내입었다간 1월엔 뭐 입나 싶어서 조금 더 견뎌보기로 함! 🤧 날이 추워지니까 이불 속에서 밍기적거리는 시간도 길어지고 ㅠ_ㅠ 추워서 극세사 수면잠옷 하나 더 장만했구요... 밖에 나가니까 손이 시려워서 장갑을 하나 살까 싶었는데 하필 눈에 들어온게 넘나... 비싼만큼 예뻐서 ^^ 다른건 눈에 안 들어오는 불상사가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 큰일... 너무 예쁘고 (통장에) 치명적이야 😩 추워지니까 별게 다 귀찮아져서 이젠 저녁해먹기도 귀찮음. 그래서 이사와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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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마샤 에린백 사고 셔누 덕질하는 일상 (에히요오 와썹~M)일상 기록 2021. 11. 10. 20:47
원래는 생일선물로 구글 크롬캐스트 4세대를 골랐었는데 직구사이트에서 샀더니 품절돼서 자동 취소가 되었더라지 주르륵 일주일이나 기다렸는데!!! 아무 소식이 없길래 들어가봤더니 자기 맘대로 취소환불 되어있더라는 ㅠ_ㅠ 더 기다리기도 귀찮고 (? 대체 뭐가 귀찮은건지) 딱히 당장 갖고싶은 것도 아니여서 가방으로 바꿨음! 대충 아무렇게나 메고 다닐 '검정' '가죽' '크로스백'을 사고 싶었는데 눈에 들어온게 바로 앨리스마샤 에린백! 워낙에 가방에 관심도 없고 명품백 욕심도 없어서 대~충 무신사 어플에서 돌아다니다가 골랐다 ㅎ_ㅎ 🖤 다들 블랙컬러를 주문하는지 이것도 재고부족이라 5일정도 기다렸다가 출고 되었던 듯! 생각보다 더 부드럽고 가벼웠다! 부드러워서 모양이 어색하지 않아서 맘에 들었다. 그리고 끈 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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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해제전검사 마치고 드디어 탈출 : Day 8일상 기록 2021. 11. 2. 17:09
!!! (경) 자가격리 해제 (축) !!! 원래는 자가격리 기간이 14일이라 11월 6일 해제였는데, 운좋게(?) 격리기간이 10일로 줄어드는 덕분에 조금 더 일찍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흐흐 😉 11월 1일 이전 격리자라도 격리 9일차 이상이라면 PCR검사 후 결과에 따라 격리해제가 가능! 격리기간을 접촉일로부터 카운트하는지 격리 시작일은 26일인데, 접촉일인 23일부터 카운트해서 10월 31일에 만 9일을 꽉 채우고 11월 1일에 PCR검사, 2일 오전에 음성 결과 확인하고 2일 정오 이후부터 외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12시도 안 되고 12시 01분부터 나갈 수 있음. 만약에 검사 결과가 오전에 나오지 않으면 결과 문자를 받을 때까지 격리해제가 안 되기 때문에 혹~시 몰라 1일 점심시간에 호다닥 보건..